태양의 열정이 가득한 7월, 대구광역일보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임직원을 비롯한 신문사 가족 여러분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언론은 지방화시대의 성패를 가름하는 중요한 판단기준입니다. 지역사회의 진정한 공기(公器)로서 언론이 어떻게 기능하느냐에 따라 사회는 더욱 성숙해지고 시민은 편안해진다고 생각합니다. 대구광역일보는 대한민국 동남부 내륙을 대표하는 대구에 적을 두고 있으면서 자치와 분권의 시대적 흐름에 맞는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홍보가 미흡할 수밖에 없는 중소도시의 홍보기능을 강화하는데 다양한 역할도 하고 있는 대구광역일보가 앞으로도 시민들의 가려움을 긁어주는 대변자로서 그 자리를 더욱 다져나가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대구광역일보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창간기념을 계기로 대구?경북도민들에게 더욱 친근한 언론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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