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10일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2014년 지자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2014년(‘13년실적)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평가” 종합부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영양군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 자치단체 보건소를 대상,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체계 구축 및 우수사례에 대한 평가에서 종합부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복지부장관상과 포상금 1천8백만 원을 받았다.영양군은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원할한 수행을 위해 보건소 팀명과 조직을 정비하고 T/F팀을 구성, 13개 사업을 통합해 지역여건에 맞는 생활터중심, 대상자중심의 사업을 실시했으며 사후평가와 환류를 통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부족한 자원은 지역사회 타 기관과 연계, 효율적인 사업을 실시한 결과 군민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보건소관계자는 “최우수기관 선정은 평소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직원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역자원과 연계, 전국 최고의 보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