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11일 아로니아작목반, 음료가공업체, 가공발전연구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아로니아를 주원료로 한 기능성 음료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4월부터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안동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손호용 교수 연구팀은 이날 보고회에서 그동안의 연구산물인 시제품 5종을 전시하고, 참석자를 대상으로 음료 시음 및 관능평가를 실시하며 농가와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산업화를 위한 음료 제조법 교육도 실시한다.상주시는 연구용역이 10월에 완료되면 특허를 획득한 후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가공업체에 전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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