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은 최근 드림피아홀에서 제19회 여성주간을 맞아 남구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여성이 마음놓고 일하는 사회, 행복한 남구를 슬로건으로 구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여성주간 기념 특별 강연회를 열었다.강연회에는 이지은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여성지도자 및 지역주민 330여명이 참여했다.강연에 앞서 남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모범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 100만원(각 20만원)을 전달하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학업에 열중해 달라고 격려하고, 내가 행복하면 모두가 행복하다 라는 주제로 최만호 마노행복웃음연구소장을 초청해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유익한 강의로 지행됐다.임병헌 남구청장은 여성이 “행복해야 가족이 행복하고 지역사회가 행복하고 웃음이 넘친다”며, 여성지도자와 구민 모두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 남구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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