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유해해충으로 인한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하수구 등에 대한 집중방역을 9월까지 시한다고.방역차와 포충기 등 101대의 장비와 인력36명을 투입, 관내 17개동을 6개 권역으로 나눠 방역한다.주간에는 주택가 밀집지역, 물웅덩이, 하수구, 빈집, 풀숲 등 모기해충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집중적으로 소독한다.야간에는 친환경확산제를 이용한 다기능 시스템 오토바이 연무소독으로 방역차량통행이 불가능한 좁은 골목길까지 소독을 한다. 분무소독과 연무소독, 공공시설 수동분무, 공공시설 정화조 유충구제, 친환경 유해해충 유인 포충기 가동 등 취약지별로 맞춤형으로 방역한다.구청 관계자는 “주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취약지 맞춤형 방역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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