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난 9일부터 주간에는 읍면을 방문해 주민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는 ‘찾아가는 소통마당’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행정을 추진하고 야간에는 부서별 주요업무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며 본격적인 업무파악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6기 출범 후 열리는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로 16개부서의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민선 6기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첫 시발점인 올 하반기 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아울러 보고회에서는 ▶ 신행정수도ㆍ신도청시대ㆍ신정동진시대 변화하는 군정방향 설정, ▶ 광역교통망 준공 앞두고 영덕 도시계획 정비 및 사업 발굴, ▶ 발전소통위원회 구성을 통한 군민과 행정의 신뢰성 제고, ▶ 2015년 중앙부처 예산반영 계획 수립 및 장기개발 계획 수립 등이 주요 추진 시책으로 논의됐다.이와 함께 이 군수는 직원들로부터 직접 개개인별로 자신의 장점과 군수에게 바라는 점, 영덕군정 발전을 위한 시책 등을 적은 편지를 받아 군정 운영에 참고할 예정이다. 이는 이 군수가 취임 후 가장 먼저 추진한 것으로 투명하고 활기찬 군정 운영을 위해 실시됐다.이희진 영덕군수는 “올해는 민선 6기 출범 후 첫 단추를 꿰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잘못된 관행은 혁파하고  실익이 없는 사업은 과감하게 정리할 것이며 소통을 통해 깨끗한 변화를 이끌어내고 선택과 집중으로 활기찬 영덕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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