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지천면은 지난 11일 백선기 칠곡군수와 배완섭 칠곡군의회 의장, 마을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화리 게이트볼장 준공식을 열었다.지천면 게이트볼장은 지천면 노인회(회장 정용석)의 건의로 칠곡교육지원청과의 협의를 거쳐 지난 4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총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약 830㎡ 규모로 완공됐다. 시설은 게이트볼장 1면, 관리실 1동으로 연화예술원 부지 내에 조성됐으며 연중 무료로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정용석 지천면 노인회장은 “그 동안 어르신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여가공간이 부족했는데 게이트볼장 이용으로 체력향상은 물론 주민 간 화합도 도모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차윤식 지천면장은 “지천면은 현재 연화리와 더불어 4개의 게이트볼장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어르신들의 자유로운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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