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학봉 의원(새누리당?구미시(갑))은 10일, 위축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상담부스를 설치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일규 이사장을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오후 3시부터 NH농협 구미지점 주차장(문화로 트레비분수 앞)에서 2시간 진행하고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담하는 전문 상담부스는 오전 10시부터 운영됐다.특히 간담회에는 심학봉 의원과 이일규 이사장을 비롯, 경북도 및 구미시 담당 국?과장과 구미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상인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심학봉 의원은 “침체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정책과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준비된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이 직접 찾아와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해결책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또 심의원은 “중앙정부 정책결정자들이 정책을 선정해 추진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책수요자들을 방문하고 대화해 나간다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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