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일천 만 그루 나무심기운동’의 일환으로 구미시가 운영 중인 창업보육센터의 노후된 담장을 허물고 입주업체 및 근로자들을 위한 산책로 및 쌈지마당을 조성했다.올해 담장허물기 사업은 대구, 경북에서 유일한 지자체 창업보육센터로 공단지역에 위치하며 입주기업의 맞춤형 지원센터로 인기가 있는 구미시 창업보육센터에 중점 실시했다. 사업 내용은 기존의 담장(높이 1.5m, 길이 90m) 허물기와 공한지 1,100㎡내에 시설물(조형물, 벤치, 자연석쌓기) 설치 및 소나무, 느티나무 등 5종 1만1,700여 그루를 테마있게 식재, 공단 지역의 새로운 쌈지마당을 조성했다.   아울러 쌈지마당에 들어선 ‘상생과 성장’ 조형물은 업체와 창업보육 센터가 손을 맞잡고 상승하고자 하는 ‘GUMIBIC’의 비전과 의지를 형상화해 만들었다.  시는 2006년 부터 도심의 부족한 녹지공간 확보를 위해 공공기관(구미시청, 구미세무서, 파출소, 한국산업단지공단), 학교(금오공고, 고아초등, 원호초등 등), 매일신문사 등 29건의 담장을 허물고 열린 녹지공간을 조성,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살기좋은 녹색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담장허물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도심내 부족한 녹지공간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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