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는 모범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음식문화개선을 위하여 상반기 모범음식점 159개소에 대해 15,16일이틀간 위생물품 등을 지원한다.지원되는 모범음식점은「모범업소 지정 및 운영관리 규정」에 의거 상반기에 지정된 8개 업소를 포함 총 159개 업소다.상반기 상하수도료 790만원과 쓰레기봉투 395만원을 현금으로 지원 한다.음식물쓰레기통과 남은음식싸주기 포장용기, 남은음식싸가기 종 이가방 등 총 3개 품목에 2173만원 상당의 위생물품을 구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이 모범음식점을 직접 방문 배부, 이번 상반기 모범음식점에 지원되는 금액은 업소당 17만원에 이른다.최근 식생활 패턴의 변화에 따른 가족단위의 외식이 급증하는 추세에 따라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는 물론, 시설의 위생적 개선과 서비스수준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등의  녹색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모범음식점에 대한 인센티브도 점차 확대한다.박세운 북구보건소장은 “일반음식점 중에서 위생관리상태 등이 우수 하거나 시설은 조금 미비하더라도 좋은 식단을 꾸준히 실천한다.음식맛이 뛰어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관리해 음식문화 개선의 선도적 역할을 함과 동시에 타 업소에도 파급효과를 높이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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