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제11회 포항불빛축제기간 동안 방문하는 외지 관광객들에게 포항의 관광명소를 홍보하고, 관광 편의를 돕기 위해 불빛시티투어를 운영한다.오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불빛축제기간 동안 운영되는 불빛시티투어는 매일 9시 20분 영일대해수욕장 바다시청에서 출발하여 17시 30분에 끝난다.영일대해수욕장 바다시청에서 출발, 영일대 해수욕장(시외버스터미널 경유)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투어를 마친 관광객들이 불빛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이번 투어는 한반도 최동단인 호미곶, 생명의 물길로 재탄생한 포항운하, 세계적인 철강기업 포스코 공장 견학 등 포항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돌아보는 코스로 알차게 마련됐다.불빛시티투어 신청 접수는 현대고속관광으로 전화(278-8500) 또는 인터넷(www.hdair.kr)으로 하면 된다. 잔여좌석이 있는 경우 현장탑승도 가능하다.투어 참가비는 성인 6천원, 학생 4천원이며, 참가비 외 입장료 및 중식, 여행자보험료는 본인이 부담 또는 가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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