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7월15일자로 4, 5급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이번인사는 55년생 국?과장급 공무원들이 후배들에게 승진기회를 터주기 위해 명예퇴직과 공로연수를 신청함에 따라 이뤄진 인사이다. 승진과 보직은 시정 기여도와 업무추진 능력, 소통행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4급 2명, 5급 8명을 승진 발탁하고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 행복안동’의 미래를 열어 가기 위해 간부공무원 46명에 대해 전보인사를 단행 해 민선6기 시정역량을 모을 계획이다.특히 안동시는 7월 준공되는 주민건강지원센터장에 보건소 지방보건 6급 한재희(59년생)씨를 승진보직하고, 보건소 건강관리과장에는 여성공무원인 지방간호6급 남미조(56년생)씨를 승진 발탁해 여성공무원의 사기진작은 물론 시민 건강증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또한 국장급(4급)인사는 문화복지국장, 신도청미래사업단장, 의회사무국장을 전보 인사해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조직의 변화를 주었다.실?과장과 읍?면?동장도 상호 순환 보직을 통해 행정의 활력을 불어 넣고, 개인별 업무 추진능력과 행정일선에서 주민들과의 소통능력 등을 고려해 일 중심으로 적재적소에 배치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인사에 따른 조직의 안정과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6급 이하 직원에 대한 승진 전보 인사도 7월중에 조속히 마무리 해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고 민선6기 추진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kyk7649@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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