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본격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활동에 나섰다.군은 지난 10일 오전 영양읍 현리 현동교 주변 하천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 관리요원 25명을 대상으로 영양119안전센터의 협조를 받아 이론교육 및 시연회를 개최했다.물놀이 안전 관리요원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의 역할, 심폐소생술, 구조장비 사용법 및 응급처치 등에 대한 이론과 현장체험 교육을 받았다. 또 물놀이 안전특별대책기간을 정해 지난 12일부터 8월 말까지 군 관내 물놀이 취약지역 11곳에 중점 배치?운영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현장체험을 통하여 1건의 익수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투입할 것”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도 월 1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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