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사단법인 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는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동안 서울 역사박물관에서 제5회 대한민국 창의적체험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창의적체험활동 경진대회는 교육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미래창조과학부, 13개 시도교육청, 국제백신연구소한국위원회, 녹색성장환경교육진흥회 등 21개 기관이 후원하는 대회이다.이 대회는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체험활동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표현하면서 진로탐색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회이다.최근 주5일 수업제가 정착되면서 창의적체험활동에 관심이 많아져가고 있는 가운데 내가 경험한 다양한 체험활동 내용을 보고서 형식으로 창의적체험활동 보고서를 만들고 발표하는 대회이다.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 및 단체로 참가할 수 있다.이 대회는 제출된 창의적체험활동 보고서의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발표심사를 통해 엄격한 심사기준에 의해 선발되며 창의적체험활동에 대한 기록을 나만의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는 것이 이 대회의 포인트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학생들은 2차 현장발표와 시연을 통해 본인들의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해 1인당 10분 정도 범위 내에서 파워포인트, UCC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자유롭게 발표하게 된다.한편 협회는 입학사정관, 진로교사, 학교장 등을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심사기준인 창의적체험활동의 구성, 내용충실도, 창의성, 독창성 및 적절성을 종합평가해 장관상, 교육감상 외에 기관장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며, 시상식은 8월 26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