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은 오는 17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및 동 단위 복지공동체 형성을 위해 구성된 민간사회안전망 남구 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날 간담회는 회원들의 자유토론을 통한 ‘민간사회안전망 남구 연합회’ 운영규정 제정과 임원선출을 하고, 복지제도 안내와 저소득층 추이, 복지제도 등에 대한 설명을 하고, 앞으로 효율적인 민관협력 기반조성과 복지공동체 형성을 위한 자유토론을 펼친다.현재 활동중인 민간사회안전망 회원수는 남구 전체 418명이며, 이번에 구성된 ‘민간사회안전망 남구 연합회’는 동 민간사회안전망추진위원장 13명으로 구성됐으며, 공공과 민간의 연계 협력 활성화를 통한 동 단위 복지공동체 활성화,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신고 등 남구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한편, 남구청은 동(洞) 복지허브화를 위한 복지기능 강화에 따른 민관협력기구의 필요성 제기와 주민욕구 증가 및 다양성으로 공공영역이 해결할 수 없는 일정부분을 민간영역이 해결할 수 있도록 동 단위 복지공동체를 조성해 복지문제 해결에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임병헌 남구청장은 “다함께 잘사는 지역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주민스스로 어려운 주민들을 돕는 복지공동체 형성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 ‘민간사회안전망 남구 연합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다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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