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은 바르게살기운동대구남구협의회 주관으로 16일 남대구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해 ‘2014년 청소년 예절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예절교실에는 남대구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40여명이 참여하며,  강사로는 경주 유림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했고, 경북도교육청 장학사, 대구경북언론클럽 부설 뿌리학교 교육팀장을 역임하는 등 사회적으로 덕망이 높은 강신천(78) 선생이 진행하게 된다.주요 강의 내용은 성씨와 이름 말하기, 친인척 알아보기, 올바른 몸가짐 실습, 고사성어를 통한 인성교육으로 이루어진다.하점수 바르게살기운동대구남구협의회장은 “학원폭력, 청소년 비행 등은 개별 가정에서 해결하는 것이 아닌 사회공동체 전체가 책임지고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에 매년 예절교실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러한 예절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성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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