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15일 오전 10시 수성구새마을회 강당에서 여성친화도시 공감대 형성과 지역여성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수성여성클럽 주관 ‘제2차 여성친화정책 공감교육’을 가졌다.이날 공감교육에는 새마을부녀회원, 로즈서포터즈, 구정여론모니터, 주민자치회 등 지역 환경 개선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 여성 120여명이 참석해 열기를 과시했다.특히, (사)한국셉테드학회 강석진 상임이사의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범죄예방설계(CPTED)의 이해와 적용”에 대한 강의를 통해, 안전하고 여성친화적인 공간 조성의 필요성을 함께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확산하고, 사업의 효과성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움직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여성친화도시 수성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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