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는 지난 3월 ‘제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핵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전시회를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북부도서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어린이들의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표현된 결핵 포스터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결핵에 대한 관심촉구와 결핵예방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전시회는 북부도서관과 협력해 ‘제4회 결핵예방의 날’기념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이 공모한 결핵포스터 입상작 24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공모된 포스터의 주제는 결핵의 올바른 인식과 예방 치료를 통한 건강증진에 관한 내용과 결핵이 개인․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는 시사성 있는 주제를 담은 작품들이다.박세운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결핵예방 인식이 확산돼 결핵 조기퇴치를 실현 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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