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경찰서는 15일 서구 비산7동 소재 북부정류장 대합실내에서 시민 대상 교통안전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통행인이 많은 정류장에서 직접 시민을 대상으로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알려 교통법규 준수와 질서의식 고취로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이는 서구 관내 무단횡단 다발 장소 및 무단횡단 방지 펜스 미설치된 곳 등을 방문해 전략적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교통질서 확립 및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에 기어코자 기획됐다. 서부서 직원들은 대합실 내 교통약자인 노인 등을 대상으로 교통사고현장사진 전단지와 체감안전도 종합전단지를 배부해 호응을 얻었다. 북부정류장 및 진안고속, 경북고속에서는 전시된 교통사고 현장사진을 보며 지속적 반복적으로 전시회를 개최해 주기를 건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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