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15일 오전 11시 박노욱 봉화군수, 황재현 봉화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단1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문단1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 신축공사는 영주댐 주변지역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총 공사비 4억8천9백만 원, 연면적 285㎡ 규모의 전통한옥지붕 방식의 현대식 2층 건물로 건립됐다.이날 준공식은 정명하 마을회관 건립추진위원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박노욱 봉화군수, 황재현 봉화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주요 참석인사들의 인사와 축사, 준공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문단1리의 기존 마을회관은 시설 규모가 협소해 노인들의 여가생활과 원활한 주민모임을 하는 데 큰 불편을  겪었다.  정명하 이장(문단1리 마을회관 신축 건립위원장)은 “오랜 마을숙원사업인 마을회관이 준공돼 기쁘며, 이번 마을회관 신축공사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봉화군과 그밖에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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