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선조의 숭고한 얼이 담겨져 있는 많은 문화유산과 반딧불이 서식하는 천혜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충의열사와 문인을 많이 배출한 선비의 고장인 영양에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면서 한편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영양군 민선6기 시작과 함께 김시일(57?사진) 신임 영양부군수가 14일 취임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견마지로(犬馬之勞)의 자세로 자연과 인간문화의 창조도시 영양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군정과 도정의 연결고리 역할과 활력 넘치는 공직분위기 조성에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일 부군수는 영덕 출신으로 1978년 영덕군 부군수실에서 공직사회에 발을 디딘 후 경북도 기획관리실 문화공보담당관, 경주시 주택과장과 건축과장, 구미시 도시건설국 건축과장을 거쳐 2014년 경북도 건설도시방재국 건축디자인과장 역임 등 건축 및 도시디자인 분야에서 행정발전에 헌신해 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