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농촌지도자회(회장 손규헌)와 생활개선회(회장 이미경)는 15일 청송군 부남면 구천숲에서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원, 각급 농업인단체장 등 85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활력화 대회`를 가졌다.“농업인이 행복한 희망 청송“이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한 농업인의 창의적 마인드를 함량하고 농업인단체 회원들의 화합과 사기 진작으로 지역농업의 활력화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행사 주요내용은 살맛나는 웃음세상 특강과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 손규헌 농촌지도자회장의 대회사, 한동수 청송군수의 격려사 등 대회식을 갖고 청송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잘사는 농촌, 살맛나는 청송을 만들자는 결의를 했다.이어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의 우수농장 운영사레 발표와 농업인단체가 함께하는 읍면별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한동수 청송군수는 격려사에서 통해 “청송농업의 특성화, 명품화를 통한 소득이 높은 농업,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본 대회를 통해 회원 간 화합하고 청송농업의 더 나은 미래를 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미경 생활개선회장은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가 힘을 모아 농업 농촌의 지킴이로서 농업인이 행복한 희망청송 만들기에 선도적인 역할을 우리 지도자들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개회식 시상에서 농촌지도자회 김성환(현서)씨와 생활개선회 배순득(진보)씨가 군수표창을 수상하는 등 각 단체 회원 17명에게 수상의 영예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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