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지난 11일 경북도와 경북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평생학습을 통한 행복일자리 창출 사업에「목공예 활용 지역아동센터 강사양성사업」이 선정됐다.경북도가 평생학습을 통한 행복일자리 창출이라는 목적으로 지난 6월 공모를 실시해 14개 사업을 선정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경력단절여성 또는 은퇴자 일자리 창출교육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사업 분야로 나눠 진행됐고, 25개 사업이 응모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오는 8월중에 안동시민 중 경력단절여성 15명을 모집해 9월부터 3개월 과정으로 목공예 강사 양성에 들어가며 양성된 인력은 취업연계와 더불어 지역 아동센터 내 목공예 강사로 활용할 계획이다.안동시는 지난해부터 지역 인재를 양성한다는 차원에서 각종 자격증 과정을 운영해 양성된 우수한 인력을 평생교육 현장에 투입해 시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어 일자리와 학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과를 내고 있다.안동시 진재경 평생교육사는 “최근 평생학습에서 중요시 되는 학습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에 맞춰 시에서도 더욱 다양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yk7649@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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