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구 치맥페스티벌이 뜨거운 관심 속에 주 무대 및 부스 설치를 완료하고 참가업체들과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다.‘치킨의 본고장’ 대구에서 개최되는 2014 대구 치맥페스티벌은 무료입장부터 시식, 시음, 그리고 인기가수 공연 등 16일부터 20일까지 총 5일간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며, 호식이두마리, 땅땅, 별별, 종국이두마리 치킨, 오비맥주를 비롯해 80업체가 참여한다.대구의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업체들의 치킨과 맥주를 맛보고자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치맥조직위는 치맥페스티벌의 가장 중요한 준비사항은 시민들의 참여와 노력이며, 성인은(1995년생부터) 꼭 신분증을 지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 지난해 행사 때 발생한 시행착오들을 보완하고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성인인증 절차 개선 등 편의성을 대폭 보강했다.대구시는 이번 축제가 젊은이들의 열정과 끼를 발산하는 전국적인 여름 대축제이자 지역 식품산업 활성화 및 젊은 층에게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행사 일정은 16일 두류야구장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17일 무대 일정은 오후 4시부터 다양한 식전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오후 7시에  개막전 행사로 thank you for 치맥과 간단한 개막행사를 진행한다.개막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주요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어 2014 대구 치맥페스티벌 공식 홍보대사인 여성 4인조 그룹인 스텔라의 화려한 공연이 전개된다.특히 17일에는 일본 히로시마, 중국 닝보, 중국 칭다오 등 대구시 5개 해외 자매도시의 예술단 공연이 개막전 행사로 개최된다. 히로시마 시장과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각국 대표단이 참석해 각국의 예술단이 실력을 뽐낸다.행사기간 중 ▶모터쇼 ▶치킨소스, 창작맥주칵테일 경연대회 ▶대구생활예술대축제 등 대표적인 연계행사도 개최된다.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치킨, 맥주와 함께 인기가수 공연, 다양한 이벤트 등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대구치맥 페스티벌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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