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고등학교는 지난 15일 전문 직업인 동문들을 초청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기 위한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전문 직업인 동문 초청 특강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 진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적극적인 자세를 길러주기 위해 준비된 행사로, 안동고 1학년 학생 17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이번 강연에는 김준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장(17회), 강성용 안동경찰서 정보과장(21회), 권덕희 경북도청 환경안전과장(24회), 김용수 변호사(27회), 권오윤 현대치과의원원장(27회), 장완섭 장피부과원장(28회), 강병규 안동MBC 프로듀서(37회) 등 법학, 의학, 문화, 경찰,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 선배들이 모교를 방문해 강사로 나섰다. 특강에서 강사들은 “나의 꿈과 끼, 그리고 진로 선택”이라는 주제로 법학, 의학, 문화, 경찰, 방송 등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각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에 대해 설명하고, 진로 선택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이며,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보람과 그로 인한 삶의 의미는 무엇인지에 대해 안동고등학교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안동고등학교 김상형 교장은 "학생들에게 요즘 시대의 화두이자 누구나 가지고 있는 진로 선택의 고민에 대해 보다 전문적인 경험과 지식을 전달하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회 각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배들과 함께 학생들의 진로 선택의 상황에서 발생하는 고민과 의문점들을 해소하여 올바른 진로선택을 할 수 있도록 이러한 진로 특강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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