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과 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는 16일 오전 10시 괴산 산막이옛길 권역센터에서 회원과 기관단체장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련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창조농업 실천을 위한 다짐대회,  산막이옛길 지형을 이용해 연리지, 스피드 게임 등을 통해  리더십을 배양하면서 회원들의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또한 괴산군 칠성면 괴산호를 끼고 산막이 마을까지 조성된 3.8km 옛길은 한국의 자연미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자연의 소중함을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이영화 회장은 이번 수련대회가 무더운 날씨속에 진행되었지만 회원들의 웃음소리에 무더위가 날라가고 새로운 농촌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지역뿐만 아니라 경북을 대표할 수 있는 농촌여성단체가 될 것이라는 다짐을 피력하기도 했다.육심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화합으로 희망찬 군위건설을 위한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동참해 모범적인 역할 수행과 농업 농촌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데 생활개선회가 앞장서 왔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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