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14 MBC배 전국수영대회 겸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 경영선발전이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다.또한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 싱크로선발전이 오는 20일과 21일 2일간 개최된다. 대한수영연맹과 MBC가 공동주최하고 경북수영연맹이 주관하며 김천시 및 김천시체육회가 후원한다.개회식은 16일 오후 3시 30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되며 국가대표급 선수가 전원 출전한다.이번 대회는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아시아경기 출전선수선발전을 겸해서 개최되기 때문이다.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전, 기량을 겨루는 이번 대회는 경영, 다이빙, 수구,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4종목이 개최되는 종합수영대회이다.특히 경영은 유년부(초등 4학년 까지)에서 초(초등5,6), 중, 고, 대, 일반부까지 모든 선수들이 참가한다.전체 규모는 선수, 임원, 가족 등 3,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수영대회이다.MBC에서는 생방송 및 녹화방송으로 경영대회를 중계할 예정이다. 국내 최고의 수영선수들을 모두 만날 수 있는 멋진 대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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