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시민중심의 행정체재 구축과 상생 발전에 대한 공동 관심사항 논의를 위해 18일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민선 6기 출범 후 처음으로 갖는 이번 정책협의회는 권영진 시장이 먼저 제안한 것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대구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시민과의 소통뿐 아니라 구,군과의 상생을 위한 소통도 강화하겠다는 의미가 포함돼 있다.이번 정책협의회는 일자리 창출과 국비확보, 행사(국제행사)협력, 인사교류 활성화, 정책협의회 정례화 등에 관한 시(市)와 구,군 간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민선 6기 시정방향과 구,군 협조사항에 대해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아울러, 8개 구,군의 주요현안을 수렴하고, 시정 발전방안에 대해 참석자 모두가 진지한 토론도 가질 예정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시장과 구청장,군수는 ‘대구호’를 이끌어 가는 공동 운명체로 규정짓고, 앞으로 지역의 모든 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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