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7일 정부3.0 추진 2년차인 만큼 가시적 성과창출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국정 핵심과제인 정부3.0 추진에 따른 실국별 상황을 점검했다.행정부지사실에서 열린 이날 부서간 칸막이 해소로 소통을 통한 행정효율 향상, 민·관 협력 강화로 열린도정 실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 제공 방안 등 75건의 과제가 보고됐다.도에 따르면 보고된 과제중 지난달 안전행정부 선도과제와 국민디자인과제로 선정된 경북도 Smart 두레 공동체 사업 등 6건의 과제는 중점 추진해 조기 성과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 정부3.0 추진상황을 브레인스토밍회의, 보고회 개최 등으로 수시로 점검하기로다. 특히 타시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주요성과와 문제점 등도 적극 공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주낙영 행정부지사는 "정부3.0 추진을 간부들이 앞장서 노력해 정부3.0의 가치를 확산하고 도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창출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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