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제6대 동구청장으로 취임하면서 ‘동구의 구석구석을 아끼고 살피는 주민밀착형 행정’으로 내실을 강조한 강대식 동구청장이 청소행정의 현장체험으로 첫 행보를 시작했다. 강청장은 지난 16일 아침 7시부터 가로청소 환경미화원과 함께 안심지역 현장 가로청소로 스타트를 끊었다. 17일 오전 6시30분에는 해안(방촌)동 일반주택지역의 음식물쓰레기 수거차량에 탑승하여 음식물쓰레기 수거작업을 직접 실시했다.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는 불로동에 소재하고 있는 ‘동구 자원재활용센터’에서 병, 캔, 플라스틱 등의 재활용품 선별작업을 체험할 예정이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대도시일수록 청소 분야는 주민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분야로 판단돼 이번 현장체험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체험을 계기로 보다 주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전 공무원의 현장 행정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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