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미소친절 대구 프로젝트 추진 4년차를 맞아 7월부터 12월까지 미소친절 운동의 전구민 참여 확산을 위해 22개 洞 주민센터와 25개 기관이 참여하는‘1洞주민센터 1개 미소친절 시범기관’을 운영한다.달서구는 지난해 8월 지역 최초로 미소친절 시범아파트 5개소에서 주민 주도의 미소친절 운동을 전개해왔다. 금년에는 아파트 뿐 만 아니라 전통시장, 운수업체 등 다양한 기관으로 확대, 1개 洞주민센터에 1개 이상 미소친절 시범기관을 선정해 미소친절 붐 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 7개소, 운수업체 5개소, 아파트 13개소 등 25개 미소친절 시범기관을 선정하고, 18일 동별 시범기관(단체) 대표와 미소친절운동 실천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구민과 함께 하는 미소친절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이번 미소친절 운동은 경기불황으로 힘든 전통시장과 운수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운영내용은 區와 洞에서는 △대구시 문화시민운동협의회와 연계 ‘찾아가는 미소친절 시민 아카데미 교육’ 지원 △시범기관 행사 및 캠페인 시 효과적인 홍보활동을 위한 미소친절 홍보물 제작;지원 △마을축제 등 시범기관 자체 행사 시 미소친절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한다. 또한 8월에는 시범기관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이웃과 마을이 소통하는 이웃 운동 및 미소친절 운동 활성화를 위한 의견 교환과 홍보 방안 논의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범기관에서는 △미소친절 4대 시민 실천운동 전개 △미소친절 시민아카데미 실시 △시범기관 자체 홍보 캠페인 실시,  미소친절 홍보물 배부, 차량용 홍보스티커 부착 운행, 관리비 고지서에 미소친절 로고 및 홍보 문구 삽입 등을 통해 미소친절 운동 실천을 홍보할 계획이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미소친절 시범기관 확대 운영으로 이웃간 소통하고 배려하는 공동체문화를 조성, 어질고 선한 달서구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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