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서구협의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10회 ‘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 환경투어’를 실시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및 학부모 400명이다.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날로 중요해지는 요즘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 환경보전, 에너지절약, 기후변화의 소중함을 느껴서 생활속의 환경보호를 실천하게 하기 위함이다.  투어는 △ 상리음식물류폐기물처리장 △ 환경자원사업소 매립장(폐기물매립 및 매립가스 자원화 시설) △ 국립대구과학관 코스로 이뤄져 있다. 2014년도 대구시 환경보전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백만원의 사업비로 진행된다.이번 투어로 환경관련 시설을 직접 견학·체험함으로써 환경보전 의식 향상은 물론 부모와 함께 함으로써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도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미래 녹색성장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이번 환경투어로 자원과 에너지의 소중함을 느끼고 에너지 절감습관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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