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기본이 바로선 대한민국 대표도시를 선언하며 그 첫걸음으로 17일 오전 8시 구성오거리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150여명이 참가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유관기관으로는 영주경찰서, 영주교육지원청, (사)모범운전자회영주시지부, (사)영주시녹색어머니연합회 등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상인과 운전자, 시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과 바른 주·정차 문화 정착을 위해 전단지 배부 등을 통해 가두 홍보활동을 진행했다.영주시는 내년 제53회 경북도민체전 성공개최, 에코힐링 대표도시이자 내륙관광 1번지가 되기 위해 기본이 바로 선 대한민국의 대표도시 영주를 만드는데 시민 모두가 동참 해야만 가능하다며, 시민 한사람 한사람에게 자율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이에 따라 영주시 담당자는 “지속적인 계도 및 홍보로 교통혼잡과 보행권을 침해하는 횡단보도, 교차로, 버스승강장, 모퉁이주차 등에 대해서는 예고 없이 즉시 단속될 수 있으니, 인근의 안전한 주차장을 많이 이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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