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원정마을공동문화조성사업 추진단(단장 문명균)은 지난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벽진면복지회관에서 원정마을 주민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원정마을공동문화조성사업은 2013년부터 2014년까지 2년 동안 추진되는 농어촌 유무형의 자원을 활용한 마을문화 활성화 사업으로 벽진복지회관 2층을 리모델링해 원정마을 주민들에게 풍물 및 다양한 문화학습 공간마련과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실시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식전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연주를 비롯한 각설이 공연, 벽진농악보존회 사물놀이, 풍물공연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초복을 맞아 참석한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 훈훈한 잔치 한마당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여상찬 벽진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한 원정마을공동문화조성사업 추진단의 수고에 감사를 전하며,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원정마을이 마을공동문화조성사업으로 인해 선진문화마을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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