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면서 장염에 걸려 배앓이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여름은 위생적으로 좋지 않은 계절인데다 기본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유행성 장염에도 쉽게 걸리기 때문이다.보통 장염은 3개월~24개월의 영유아에서 흔히 발견되는데, 많은 의료기관에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엄마들에게 모유 수유를 권장하고 있다. 실제 모유를 섭취하는 아이들은 면역력이 높아 여름철에 흔히 걸리는 장염은 물론이고 감기 등의 다양한 면역성 질병에도 강한 모습을 보이게 된다.문제는 생각보다 많은 엄마들이 모유수유를 원하면서도 함몰유두라는 어쩔 수 없는 사정에 의해 수유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경우 아이가 장염에 걸릴 때마다 좋은 모유를 주지 못했다는 자책감을 호소하는 엄마들도 적지 않다.유두가 가슴 쪽으로 함몰되어 있어 아기가 입으로 물기 어려운 형태를 지닌 함몰유두는 모유수유 육아에 대한 문제 외에도 외모적인 스트레스나 자신감 저하 등으로 이어지기도 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따라서 아기의 건강을 위해서도 임신 전에 미리 함몰유두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함몰유두를 가장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함몰유두수술 맘스업 수술을 권장할 수 있다. 맘스업은 유륜의 범위 이내에서 최소절개를 통해 이상적이고 아름다운 유두 모양을 만들어 주는 수술법으로, 수술 중 유관을 손상시키지 않아 수유에도 지장이 없고 흉터나 흔적을 남기지 않아 미혼여성들에게서도 만족도가 높은 수술법이다.맘스외과 배진혜 원장은 “최근 함몰유두 수술은 유관조직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더 빠르고 안전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회복이 빠르면서도 아름다운 가슴 모양을 기대할 수 있다.”며, “수술의 절개 범위가 작고 유륜의 범위 내에서 꼼꼼하게 수술이 진행 되기 때문에 흉터는 전혀 보이지 않으며, 수술 후 모유수유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