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고령군 다산면 기관단체 배구대회가 지난 18일 오후 2시 30부터 다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14개팀 200여명의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들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배구대회는 관내 14개 기관단체가 모두 참가하는 축제의 장으로 다른 읍면에는 없는 배구대회의 전통을 이어 오면서 체육행사를 통해 소통, 화합하며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오임석 다산면장은 대회사를 통해 “배구대회를 통해 관내 기관단체간의 우의와 친목을 다지고, 나아가 다산면의 발전에 기여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대회 유사를 맞은 고령초등학교 이판술 교장은 “기관단체의 화합을 다지는 좋은 자리에 함께해 기쁘며, 관내 행사에 적극 참여,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자율방범대팀이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다산면 청년회가 준우승공동3위로 다산면사무소와 낙동강 물환경연구소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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