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윤성규)는 제271회 도의회 임시회 기간중인 21일 오후에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현장을 찾아 도청 신청사 공사현장과 기반조성 현황 등 직접 점검하는 등 현장중심의 움직이는 위원회 활동을 펼쳤다.이번 현장방문은 다가오는 신도청시대를 맞이해 도청 신청사 10월 준공예정과 기반조성 현황, 정주여건 등의 많은 산적한 과제를 현장에서 직접 찾아 기반조성시설 등 추진상황 점검과 미비점을 지적하고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급박하게 현장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현장방문은 도청이전추진본부장으로부터 기반조성 현황, 신청사 공사추진현황 등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의견교환을 한 후 신청사와 기반조성 공사 현장을 둘러봤다.이날 위원들은 현장을 둘러본 뒤 현장에서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도청이전신도시가 완벽한 시스템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과 현장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건설소방위원회 윤성규 위원장은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의 성공여부는 도청이전에 못지않게 주변 정주여건을 조기에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며 초기 생활권 조성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 을 집행부에 당부하고, 또한 “현장방문시 제기된 다양한 문제점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것” 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