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창조경제의 주역이 될 여학생의 공학계열 진학을 촉진하기 위해 ‘2014 Girls` Engineering Week - 지금은 공학소녀시대’ 행사가 22일 경북대학교 IT대학, 25일 계명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대구시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대경강원권역사업단 주최로 대구지역의 우수한 여자 중,고등학생 500여 명을 초대해 공학전공 전반에 대한 정보 및 공학계열 진학 비전을 제공하고 미래의 엔지니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공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공학 친화 경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이날 행사는 △IT대학 및 공과대학 알리미 △지역산업체 여성 CEO 특강 △전공체험 및 Lab tour △멘토링 및 실험/동아리 체험부스 활동 등 참가 학생들이 자유롭게 공학체험을 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김순자 대구경북강원권역단장은 “산학연계 공학 체험 프로그램으로 여학생들이 공학에 대한 관심, 흥미, 친숙감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공학 분야 진학 및 진학 후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WISET 대경강원권역사업단에서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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