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舊대구지방보훈청(남구 대명로 217) 2층에 CCTV 통합관제센터를 마련,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안전한 도시기반 마련을 위한 운영에 들어갔다.최근 증가하는 범죄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생활안전, 아동보호, 어린이보호, 불법주정차, 쓰레기투기단속, 교통정보, 초등학교 등 목적별·기관별로 분산 운영된 공공용 CCTV 1,034대의 영상정보를 공동 활용하기 위해 통합 관제를 시행하게 됐다. 통합관제센터는 전용면적 190㎡에 사업비 8억 2천만원을 투입, 금년 2월 착수해 7월에 구축 완료하고 1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각종 범죄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통합관제센터에 관제요원 36명이 4조 3교대로 근무하며, 경찰관이 파견된다.한편 관제요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본격적인 근무에 앞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경북과학대학교에 위탁 교육을 실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 인식과 관제기법 등 이론과 실습을 통해 영상정보를 실시간 관제하는 능력을 향상시켜 지역안전 파수꾼으로써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곽대훈 달서구청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으로 각종 범죄예방과 재난․재해 관리에 상당한 효과를 높여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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