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시니어클럽은 오는 25일 오전9시30분부터 서구청 구민홀에서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한다.교육대상은 2014년 노인일자리 공익형사업 참여자 320명이다. 이번 교육은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와 안전사고 대처 요령을 교육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하기 위함이다.교육생들은 서구보건소 이재민소장으로부터 보건위생교육을 받고 안전보건공단 서구지사로부터 안전교육을 받는다.서구청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어르신들에게 사회활동 기회를 주고 소득보장을 위해 국·시비 30억7천여만원을 투입하여 8개 수행기관에서 1,437개의 일자리가 시행 중이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임금은 높지 않으나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금전지원, 여유시간 활용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며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도 높다.윤송규 복지사업과장은 “이번 보건위생교육과 안전관리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철 일자리사업에 참여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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