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마을회관과 정자, 영농현장 등에서 여름철 농작물 관리와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영농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토론식 교육으로 시행 돼 농가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영농현장교육은 올해도 지역 26개소의 영농현장에서 이뤄진다.이번 영농현장교육은 벼 후기 생육관리 및 병해충 방제요령, 장마와 고온기 등 기상에 대비한 농작물 관리요령 등을 재배작목별 특성에 맞춰 현장중심의 토론식 대화교육으로 진행해 영농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을 전달하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소규모 영농에 종사하는 고령인 및 여성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이상기온과 지구온난화에 의한 돌발 병해충이 많이 발생해 농업인들이 작물재배에 어려움이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농가의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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