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경제활동 다각화와 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살기좋은『행복안동』건설을 위한 농식품 가공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먼저 지역에서 많이 생산되는 쌀, 콩, 산약(마)등의 다양하고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에 33억6천만원으로 남안동농협 안동생명콩 장류공장 현대화 등 4개소의 농식품 가공공장과  또한 중소규모 농식품 가공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시설 개보수를 위해 1억2천만원을 투입하는 등  식품가공산업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지역 농식품 가공업체에서 생산한 제품의 원활한 판매를 위해 국, 내외 바이어 및 최대소비시장인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각 업체별 제품 홍보 강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제공과, 업체간 제품정보 교환, 바이어와 구매 상담, 계약 등을 통한 국내 및 해외 시장 판로 개척으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내수계약 29건에 6억5천여만원, 수출계약 22건에 30만여 달러의 실적을 거뒀으며, 하반기 서울국제식품전 등 대규모 식품박람회와 식품전시회에 지역농산물 가공업체의 참가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에 따르면 “경쟁력있는 지역의 건실한 농식품 가공업체 육성으로 지역 농산물의 다양하고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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