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에서 25일까지 사회적 배려 대상인 저소득층 자녀가 사용하는 노후 및 고장난 컴퓨터를 무상으로 수리하고 업그레이드 해 주는 『사랑의 PC 지킴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안동교육지원청 현장지원반은 일선 학교를 방문, 각종 정보화장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 할 수 있도록 전문적 기술지원을 1999년부터 하고 있었으나, 올 해 부터 학교로 한정된 현장지원의 범위를 조손가정?저소득층 자녀 등을 대상으로 가정까지 확대했다.이번에 신청한 컴퓨터는 176대로 경북도교육정보센터 순회지원반과 함께 고장수리, 업그레이드 등 컴퓨터를 일제 정비, 학생들이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안동교육지원청 관계자는 " 저소득층 자녀에게 인터넷통신비 지원과 사랑의 PC 지킴이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교육정보 격차로 인한 불평등을 해소하고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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