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9회 임시회 개회 중인 제7대 구미시의회가 지난 21일 첫 현장의정 활동으로 삼성전자 스마트 시티 제2캠퍼스 등에 대한 현장방문과 의원 전문성 함양을 위한 의원연수를 실시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전자 견학은 의회 차원에서 지역경제를 걱정하고 또한 기업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추진했다. 삼성전자를 방문한 의원들은 관계자로부터 기업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스마트 갤러리 등 시설을 견학했다.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지역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삼성전자에 감사드리며, 기업이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버팀목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시중에 회자되는 삼성의 지역 투자 감소 우려를 전하면서 지속적인 투자확대를 건의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시설견학에 이어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구미시 옥성면에 소재한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솔장애인 생활시설’과 도개면에 소재한 단기보호 시설인 ‘사랑의 쉼터’를 방문, 관계자로 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신체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활시설 입소 장애인들이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소외를 당하는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현장을 확인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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