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2014년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 경영안정화를 돕기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36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올해 상반기 161개 업체에 460억 원을 융자 추천했으며, 2014년 추석대비 운전자금 융자추천규모는 총 360억 원(2014년도 총 820억 원)이다. 칠곡군에 본사나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제조업과 건설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조건은 업체당 3억 원, 우대업체는 5억 원 한도로 매출액에 따라 차등 추천해 1년간 대출이자의 3%를 지원한다.신청기간은 오는 31일부터 8월 8일까지이며 추천된 업체는 추천서를 지참해 융자 신청 전에 협의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으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예년보다 이른 추석명절과 최근 환율하락 등으로 기업자금 운영상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조기에 추석자금을 융자 추천코자하며, 이번 지원으로 기업의 경영안정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홈페이지 기업지원정보에서 확인가능하며 문의사항은 군청 경제교통과 투자통상담당(☎979-65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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