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청사의 단열성능을 개선, 공공기관의 에너지 이용 합리화 및 깨끗한 청사이미지 제고를 위한 에너지절약형 청사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령군은 그동안 공공청사를 그린청사로 전환하기 위해 2013년 군청사의 형광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832개 교체했으며, 태양광 발전설비 25KW를 설치했고 또한 국비를 확보, 2014년 1월에 군청사 건물의 일반창호를 고기밀성 단열창호로 교체했다 이번 청사외벽 리모델링 사업은 7월말 착공, 10월말 준공예정이며, 외벽 3,960㎡를 사업비 9억5천만 원으로 외벽 단열재 시공후 알루미늄 복합판넬 등 시공으로 리모델링한다. 특히 건축물 열손실은 외벽의 단열성능에서 결정되므로 단열성능이 우수한 단열재로 시공하고 외관이 수려한 알루미늄 복합판넬 등으로 외벽을 설치하면 여름철에는 열이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겨울철에는 열이 밖으로 새어나가는 것을 방지, 냉·난방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 한다. 김용현 문화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은 “에너지절약형 청사개선사업 으로 그린청사로의 전환 등 에너지 사용량 감소는 물론, 기존의 노후된 청사외벽의 이미지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공사측에게 공사중 작업자 또는 군청방문 민원인·군청직원의 안전사고가 절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당부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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