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22일 오후3시 쌍림농협 회의실에서 딸기, 부추공선회원 130명을 대상, 통합마케팅조직 육성을 위한 농가조직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경북도에서 통합마케팅조직육성사업으로 2017년까지 4년간 매년 5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고령군은 산지유통조합계획수립과 공동계산액 150억 원을 초과, 3억 5천만 원의 사업비로 농가조직화, 상품화강화, 통합마케팅조직운영 등 통합마케팅조직의 육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령군 대표 농산물인 딸기, 참외, 멜론, 수박 뿐만아니라 부추, 호박에 대한 농가조직강화 및 재배기술교육과 품목별 리드워크숍 교육 후 사업평가회를 가져 향후 통합마케팅조직 육성발전을 위한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며 농협별 농가조직화 교육은 11월말까지 26회에 걸쳐 추진할 계획이다.곽용환 고령군수는 “농협은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을 제값을 받고 팔아 주고 농민은 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해 줄 것과, 최근 소비위축 및 수입농산물로 인해 농산물 가격이 전년도 비해 하락, 어려움이 있으나 우수한 품질 관리로 이를 극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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