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들의 역량강화와 정보교환을 위한 2014년‘제2회 경북숲해설가경연대회’가 23일부터 24일까지 1박2일간 호반의 도시 안동 경북도 산림자원개발원에서 개최됐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숲해설가협회 경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마련하는 행사로, 경북지역에서 활동하는 숲해설가, 숲길체험지도사, 유아숲지도사,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숲愛서 놀다!"라는 주제로 열려 숲해설 활동 우수사례 부문, 숲해설 시연 부문, 프로그램 개발 부문, 사진전, 세밀화, 자연물 공예 작품전 등의 경연대회로 진행됐다. 사전행사로 지난 6월 25일 오전 10시 경북수목원에서 경북대 박상진 명예교수의 ‘숲에서 듣는 인문학 강의’지난 2일 오전10시 이광석 사)숲해설가협회 부산경남협회 상임대표의 ”숲에서 나를 힐링하자“라는 주제의 특강이 개최된바 있다.이번 경연을 통해 각 부문 대상에는 경북도지사상, 금상 수상자에게는 남부지방산림청장상을 은상과 동상 그리고 장려상은 협회장 상과 푸짐한 부상이 주어지며 참가자 모두에게는 친환경 에코백을 참가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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