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난 23일 한국언론재단 프레스클럽 국제회의장에서 대한민국 녹색환경 대상위원회가 주관하고 환경법률신문사,환경방송,월간녹색제품에서 주최하는 ‘2014 녹색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단체부문‘환경대상』을 수상했다. 『녹색환경 대상』은 기업 및 국가 경쟁력 강화의 핵심요소인 친환경 경영체제 구축의 필요성 및 중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시상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상품·수급에 따른 사회적기업 공헌과 공공기관 및 환경NGO에게 사회적 격려를 실행 함으로써 친환경 경영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매년 전국의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청송군은 낙동정맥의 중심에 위치, 천혜의 자연과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대한민국 최고의 휴양관광지로 알려져 있으며 △이동환경연수원 운영을 통한 지역 그린리더 양성 △그린 홈 닥터제 운영 △군 전역 LED가로등 교체 및 격등제 운영 △공공청사 태양광발전시설 설비 △맑은 강 까꾸기 하천정화활동 실시 등 기후변화 대응에 노력했으며 도시경쟁력 강화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노력이 녹색환경 추진 심사에서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청송군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대표적으로 △국제슬로시티 인증(우리나라 9번째 지정) △청송국가지질공원 인증 △과학과 문화예술, 자연을 융합하는 청송장난끼공화국 건설 △청송군 식생지 및 에코비지니스 개발사업 △국립공원 핵심경관사업 및 주왕산학술아카데미 추진 △용전천 생태하천 가꾸기 △명품 소나무 숲가꾸기 추진 △주산지 왕버들 복원사업 및 노거수 정비사업 추진 △도로변 친환경 꽃길가꾸기 △소공원, 쌈지 공원 조성 △기후변화에 따른 대체 농업작물 연구 등 이다.한동수 청송군수는 “친환경녹색도시로 거듭 나는 슬로시티 청송의 지속적인 노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녹색도시 청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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