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는 23일~24일 양일간 경북청소년수렴원에서 모범청소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출신 멘토와 함께하는 청소년 지덕체(智德體) 성장 캠프를 가졌다.이번 캠프는 희망에듀협동조합 서울대출신 멘토 5명과 함께하는 행사로 지역 내 모범청소년들의 학력, 인성, 체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캠프기간 모범청소년들은 멘토로부터 자기주도학습법, 수학,영어 멘토링 강의를 통해 멘토의 노하우를 전수받았다.또, 승마체험, 타임캡슐 등 심신의 치유와 집중력 함양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에도 참여하기도 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모범청소년들의 학력신장 지원을 통해 숨은 인재 발굴에 힘쓰는 한편 교육 1번지 명품 수성구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병찬기자